나이스샷!을 향해

Willow fork 골프 코스에서

김 정아 2018. 5. 3. 11:52

2018년 5월 3일 목요일

오래 전 private 골프 코스의 멤버였다가 코스가 너무 단조로워 탈퇴를 했었다


그런데 우리 집에서 그렇게 가까운 코스도 없거니와 올해 보니 아주 좋은 가격으로 나와 있어 다시 가입을 하게 되었다


월회비만 내면 언제든 카트비도 안 내고 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다


연습을 하다가도 언제든 shop에 들어가면 카트 키를 주니 예약 없이 칠 수 있다


오늘 가게에서 나와 4시에 친한 언니와 라운딩을 하게 되었다


파 3 홀에 들어가니 앞서 가던 앞팀 아저씨들이 악어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알려준다


가서 보니 오늘도 커다란 악어 한마리가 풀섶에 나와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휴스턴의 골프 장에 악어 풍년인가?


아무튼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